♣ 올바른 마음의 기둥을 세워야 / 雪花 박현희 ♣
기둥을 잘 세워야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듯이
마음의 기둥을 반듯하게 잘 세워야
오만과 불신 편견으로 얼룩진
그릇된 삶에서 벗어나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기둥을 잘 못 세운 집은
사상누각처럼 금세 허물어지듯이
올바른 마음의 기둥을 세우지 못하면
결코 정의로운 삶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인격은
그 사람이 품은 생각과 지닌 가치관으로부터
말과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밝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매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는 당신이라면
스스로 드러내지 않아도
세상 속에서 아름답게 빛이 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의 눈으로
열린 세상을 바라보고
좋은 생각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살아갈 수 있는 향기로운 삶이면 좋겠습니다.
♡ 그대는 누구십니까 / 윤보영 ♡
차를 마시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찻잔에 담기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낙엽 밟으며 산길을 걷는데
살며시 다가와
팔짱 끼고 친구 되어 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비를 보고 있는데
빗속에서 걸어 나와
우산을 씌워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없는 강둑을 걷는 데
물 위에 미소 짓는 얼굴 하나 그려놓고
더 그립게 하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푸른 내 마음에
그리움을 꽃으로 피우고
꽃과 함께 살자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커다란 별을 따서
내 가슴에 달아 주며
늘 생각해 달라는 그대는 누구십니까?
바람 타고 달려와
내 마음에 둥지 짓고
늘 보고 싶게 만든 그대는 누구십니까?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보고 있는데도 더 보고 싶게 만드는 그대는
그대는 진정 누구십니까?
『누구에게나
뒷모습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감추거나 꾸밀 수 없는
참다운 자신의 모습이다. 그 순간의 삶이 뒷모습에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얼굴이나 표정뿐만이 아니라
뒷모습에도 넉넉한 여유를 간직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면 이 세상은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지 않겠는가.』
- 노은의《여백 가득히 사랑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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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어떤 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 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 때
후회와 미련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지나고 나면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삶들이기에
비록 작은것이라 할지라도
베풀것이있다면 지금 바로 해야되겠지요...
오늘하루도 참 잘했구나
미소 지을수있는
아름다운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년12월9일 목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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