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힘들게 살지 맙시다.外

지종화 2010. 11. 18. 11:11

힘들게 살지 맙시다

살다보면,
산다는게 별게 아니란걸 알게 돼요.
내일에 집착해
오늘을 고단하게 살지 맙시다.

우리가 꿈꾸는 내일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죠.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다보면,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되는게 아닌가요...

반대로 막연한 미래를 꿈꾸며,
고통스러운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면...
영원히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겠죠

한 잔의 커피와 함께책을 읽는 시간은
보석과 같은 평온한 휴식이다.
커피가 지닌 맛과 향기는
어쩌면 우리 내면의 모습과
닮았는지도 모른다.

누군가 지적하는 쓴 소리에
열정은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한마디 따뜻한 격려에
예민한 신경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든다

머그잔 가득 담긴두어 잔의 감미로운
커피가 차츰 바닥을 보일때면 어느덧 감성은
깊어지고 건조했던 기분은 향기로워져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바램이라면 그윽하고 온화한 성품을 닮고싶다
그리하여 커피가 지닌 향기처럼
마음 깊은 사람이고 싶다.

『 좋은 글 中에서 』

 

 


늘 곁에 있는 것들의 소중함 /이정하 ♠


행복이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곳은
결코 비옥한 땅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절망과 좌절이라는 돌멩이로 뒤덮인
황무지일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절망에 빠져보지 않고서,
한번쯤 좌절을 겪어보지 않고서,

우리가 어찌
행복의 진정한 값을 알수 있겠습니까.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은,
우리가 참된 행복을 이루기위한
준비 과정일 뿐입니다


따라서 지금 절망스럽다고
실의에 잠겨있는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잠깐 좌절을 겪었다고해서
내내 한숨만 쉬고 있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입니다.


더 큰 행복을 위해,
참된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정도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아닙니까.


돌멩이를 부지런히 들어내야
옥토를 만들 수 있듯이
말입니다.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이
설사 우리의 삶에
바윗덩어리와 같은 무게로
짓눌러 온다하더라도

그것을
무사히 들어내기만 한다면,


그 밑에는 틀림없이
눈부시고 찬란한 행복이라는 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혹 실패하고
절망에 빠졌더라도
당신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용기를 내세요.

틀림없이
그들 중 누구에게
당신은 정말
희망이 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한 마디 말과
작은 행동이 그 사람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습니다.』(펌)

조금은 어수선한 아침이네요.
오늘 고3 수험생들 수능 보는 날이라
나도 출근길에 고3 수험생 아들 학교에 태워다 주고 왔어요.

차에서 내리는 아들한테 시험 잘봐라 한 마디 했는데

들었을려나 모르겠어요.


수능 수험생을둔 많은 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적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소망해 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2010년11월18일 목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