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그리운 나의 님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수줍은 가슴 살짝 노크하는 소리 들리세요?
아이처럼 발 동동구르며
순간 부끄러운 마음 읽힐까.
애써 숨기는 표정속에
어느 새 들켜버린 부끄러운 볼
빨갛게 익어서 그리운 님과 마주합니다.
내내 기다렸어요
포근한 하이얀 사랑방에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이
반가우면서 최고의 기쁨인 이유는
당신을 몰랐던 날까지도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의 고리에
감춰진 마음을 여는
푸른빛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의 떨림으로 불어오는
상큼한 아침향기와 달밤에 흩날리듯
쏟아지는 부드러운 솜털의 저녁향기
알알히 익어가는 우리들의 가을향기는
시간이 더해 질수록 깊어가는 황홀함이며
부드러운 실크처럼 때론 달콤한 유혹처럼
절정에서 눈물짓고 마지막엔 감동으로
우리곁에 머물거에요.
받을 때 보다 베풀 때
감사와 기쁨으로 족히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하루의 삶에 사랑하며 살아가요
우리!...
【 출처 : 좋 은 글 중 에 서...】
바람이 어디서 오는 줄 몰랐는데..
바람이 어디서 오는 줄 몰랐는데..
가만히 잠들고픈 편안한 바람이..
인사하듯 다가옵니다..
바람은 당신을 닮았습니다..
자꾸만 기분 좋게 합니다..
향기가 어디서 오는 줄 몰랐는데..
피할 틈도 없이..
돌아서도 소용없이..
온 마음을 채우며 다가옵니다..
자꾸만 빠져 들게 합니다..
사랑이 오는 줄 몰랐는데..
가만히 맡겨 버리면..
꿈결인양 포근하게 스며듬에..
다정한 마음이 물듭니다..
자꾸만 당신이 좋아집니다..
바람이 어디서 오는 줄 몰랐는데..
가만히 보니 당신 손길 입니다..
가슴을 파고드는 당신 숨결입니다..
바람은 사랑을 닮았습니다..
자꾸만 행복하게 합니다..
바람이 어디서 오는 줄 몰랐는데..
사랑이 오는 줄 몰랐는데..
- 좋은 글 중에서 -
고운색으로 가득안고
나의 고운 마음속에
아프지 않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지 않게 우리들의 가슴에
고운 가을색으로 가득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ㅎ
지금쯤 가슴가득 미열로
고생하시는분들이 계실것도 같으네요
조금만 아파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풍요로운 마음으로 만들어 가시길 바래봅니다
언제나... 화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화요일 보내시어요...*^^*
2009.08.25.화요일에.........................고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