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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부는 바람은 시원한데 ..

지종화 2005. 6. 18. 17:29

 

간간이 부는 바람은 시원한데

 

후덥지근한 날이다

 

아침일찍 공주는 제부도로 MT 떠났고

 

신랑은 지금 잠시 취침중....

 

동대문에서 밤 10시에 설악산으로 출발할 예정

 

오빠가 창진이네랑 같이 밥 한끼 먹자고 했으나

 

스케줄 때문에 울집 식구들만 참석치 못한다

 

오빠가 무척이나 아쉬워 한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

 

지금 시각 오후 5시 2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