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의 지혜 ♠
지금은 세월의 유수함에
중년의 나이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지요
인생에서는 지식보다
경륜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구요
온갖 고초을 겪고
산전수전 겪다보면
삶의 지혜도 깨닫고
사랑이 뭔지
인생이 뭔지
아픔이 뭔지
그리고
그리움은 추억이라는 것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우린 터득하며 살아갑니다
행복을 추구할려면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고
만연의 웃음을 지을려면
마음이 순백해야 하고
사랑을 받을려면
내가 먼저 사랑을 배풀어야 하고
기쁨의 삶을 누릴려면
감사할줄 알아야 하지요
무엇보다
인연의 귀함을 알아야 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도
괴로워하는 것도
인연의 끈을 놓치고
싶지않은 본능에서
귀중함과 소중함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에서는 비우지 말고 꽉꽉 채워서
나...너를 만났기에 행복하다고
너...나를 만났기에 행복했다고
우린 서로를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야겠습니다.
-옮긴글-
◐ 참된 겸손 ◑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 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높이로 보았습니다.
몸 위쪽이 아닌 내 발만큼만 낮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내 발이 아니라
그 아래로 더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밟히고, 눌리고, 다져지고,
아픈것이 겸손이었습니다.
그 밟힘과 아픔과 애태움 속에서
나는 쓰러진 채 침묵하지만
남이 탄생하고 자라 열매맺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은 나무도, 물도, 바람도 아닌
땅이었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中>
사람이 최선을 다하고 하늘이 도와줄 때
세상은 풍요롭고 넉넉해 지는 법이랍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입니다.
벼이삭은 왜 고개를 숙일까요?
주인에게 입은 은혜 하늘 땅보다 큰데
자기가 줄 수 있는건 한계가 있어서
주인 보기 미안해서
고개 숙이고 있다 하네요....
자연에세 배운 겸손함으로
오늘하루도 고운하루 되시어요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감기와 절대로 친구하시는 일 없도록 하시구요...(*^^*)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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