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아침편지]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사람

지종화 2008. 3. 14. 10:02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사람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자존심만 포기하면,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사람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좋은친구들의쉼터
        화이트 데이 사랑 / 김연이 당신을 달콤한 사탕처럼 사랑해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화이트 캔디처럼.. 커피 향기 가득한 사탕처럼 추억을 생각하고 상큼한 후레쉬 향기 가득한 사탕처럼 신선하고 초록빛 싱그러운 사랑의 향기 그대에게 전해지기를..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당신의 사랑깊은 언어 가슴에 새기며 오늘은 당신 가슴에 별처럼 반짝이는 마음으로 다가가고 싶습니다. 한송이의 장미꽃 보다도 더욱더 향기롭고 진한 사랑의 모습으로 당신이 내게준 사랑 기억하며 아낌없이 주고픈 마음으로 못다한 사랑 나누고 싶습니다. 솜사탕 보다 더 달콤하고 들꽃 보다도 순수하고 맑은 모습으로 햇살같은 기쁨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이름만 보아도 반갑고 기분좋아지는 사람 포근한 사랑과 정, 따뜻한 관심으로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를 전해주시는 분.. 새콤달콤 사르르 녹아드는~ 사랑의 맛으로 화이트데이 날을 맞아 사랑을 고백합니다. 열정적 사랑(eros), 유희적 사랑(ludus), 소유적 사랑(mania), 실용적 사랑(pragma), 헌신적 사랑(agape)은 아니지만 고운인연으로 만난 우리... 친구같은 사랑(storge)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이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2008.03.14.금요일 아침에..............고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