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아침편지]당신과 나의 크리스마스

지종화 2007. 12. 24. 09:55



당신과 나의 크리스마스 / 안 성란 밤 하늘에 반짝이며 하얗게 부서지는 눈이 내리면 꿈속으로 달려오신 환한 미소로 살짜기 속삭이듯 말해 주세요. 뽀드득 작은 발 소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두근거림으로 베란다 커다란 창가에 불빛되어 앉아 있는 연둣빛 그리움으로 조용한 행복을 노래 불러 주세요. 새벽 별 쏟아지는 설레임으로 반짝반짝 빛이 되어 오셔서 작은 소망을 기도 하듯 하얀 촛불로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빛이 되어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당신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어요. 행복을 주는 하얀 눈송이처럼 눈동자에 아름다움이 되고 까만 하늘 반짝이는 별빛처럼 가슴에 빛이 되어서 당신을 지켜 드리겠어요. 우리 人間들이 이 땅 위에 存在한 이후 가장 큰 사건이자, 축복인 인류 최대의 명절, 성탄절입니다. 어둡고 그늘진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사랑과 자비를 나눌 수 있는
보람되고 뜻깊은 성탄이 되었음 합니다. 가정에 사랑이 가득히 넘쳐나서 감사와 축복이 함께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2007.12.24.성탄절 이브에..........고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