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아침편지]내가 만난 인연에 대하여

지종화 2007. 10. 26. 09:52
 
    ♧내가 만난 인연에 대하여♧ 수없이 많은 사람들 스치고 지나치는 인연 중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길목에서 가장 작은 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지만 마음이 통하는 문지방을 건너니 우연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만남이 시작되었고 조용히 나누던 대화에 서로 알게 되어 웃을 수 있는 미소의 행복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언제나 혼자 가는 쓸쓸한 길이지만 혼자라는 외로움 때문에 마음으로 나누어 먹는 진실한 음식으로 만질 수 없는 행복은 영혼을 곱게 물들이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서로 많은 것을 사랑의 나눔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삶의 의미로... 우리가 만난 인연을 서로 아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성란>
    주말인 오늘은.. 그에게 조금씩 다가가 보세요 그대가 곁에 있음을 알게 해주세요 다가오는 겨울이 따뜻하게 말이예요 곱게 물들어간 단풍잎들... 단풍의 계절 가을도 깊어만 갑니다. 어제 오후엔 가을을 시샘하고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조금 내리고 갑자기 쌀쌀해 졌습니다. 가을인지,겨울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계절 머지않아 잊혀진 계절 노래 부르며 어쩔 수 없이 가을과 쓸쓸한 작별인사를 해야 겠지여. 쌀쌀함속에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주말 나들이 하실때 두툼한 옷차림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시며 멋진 추억들 가슴속에 곱게 간직하시는 행복한 주말과 휴일 되세요.
    참!저는 월요일 광주에 출장을 갑니다.
    그럼 출장을 다녀와서 수요일.....
    시월의 마지막날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첨부이미지
    가을내음속에 반짝이는 햇살이 참 곱고 이쁜날~ 부드럽고 달콤한 카푸치노 한잔에 지혜 사랑 가득 담은 차한잔 준비했습니다~
    짙어가는 가을내음속에~ 높고 푸른 하늘 한번 올려다 볼수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많이 웃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2007.10.26.금요일 주말 아침에...............고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