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덕♤
맑고 깨끗하면서도 포용력이 있고
선하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고
명백한 것과 아닌 것을 알면서도
지나치게 파헤치지 않고
곧으면서도 지나치게 화를 내지 않으면
이것은 곧 꿀이 달지 않고
해산물이 짜지 않다고 하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덕인 것이다
<한용운 채근담에서>
덕은 기능적(技能的) 개념인 동시에
도덕적(道德的) 개념입니다.
목수의 기능은 집을 짓는 것이요,
선생의 기능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목수가 집을 잘 지으면
그 목수는 덕이 있는 목수요,
집을 잘 못 지으면 덕이 없는 목수입니다.
학생을 잘 가르치는 선생은
덕이 있는 선생이며,
학생을 잘 가르칠 줄 모르면
선생으로서의 덕이 없는 것입니다.
덕은 기능의 우수성이요,
행동의 수월성(秀越性)입니다.
결국, 무슨 일이나 잘하는 것이 덕입니다.
덕은 인생의 대본(大本)이며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길이라고 합니다.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좋 은 생 각 중 에 서】

눈으로만 찾지 말고
마음으로 더듬어 보면
내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만 너를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사랑하고 있었구나
나만 너를 그리워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너를 만나 가슴 깊이 품어가며
언제나 마르지 않고 시들지 않고
서로를 반겨주는 사랑을 만들어가고 싶다
넓은 마음으로
예쁜 말 한마디 씩 선물 하시구요 마주 보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날 되세요^^ 2007.10.19.금요일 아침에..........고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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