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아침편지]아름다운 덕

지종화 2007. 10. 19. 10:47
 
      아름다운 덕♤ 맑고 깨끗하면서도 포용력이 있고 선하면서도 결단을 잘 내리고 명백한 것과 아닌 것을 알면서도 지나치게 파헤치지 않고 곧으면서도 지나치게 화를 내지 않으면 이것은 곧 꿀이 달지 않고 해산물이 짜지 않다고 하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덕인 것이다 <한용운 채근담에서> 덕은 기능적(技能的) 개념인 동시에 도덕적(道德的) 개념입니다. 목수의 기능은 집을 짓는 것이요, 선생의 기능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목수가 집을 잘 지으면 그 목수는 덕이 있는 목수요, 집을 잘 못 지으면 덕이 없는 목수입니다. 학생을 잘 가르치는 선생은 덕이 있는 선생이며, 학생을 잘 가르칠 줄 모르면 선생으로서의 덕이 없는 것입니다. 덕은 기능의 우수성이요, 행동의 수월성(秀越性)입니다. 결국, 무슨 일이나 잘하는 것이 덕입니다. 덕은 인생의 대본(大本)이며 사람이 사람다워지는 길이라고 합니다. ♧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좋 은 생 각 중 에 서】
          눈으로만 찾지 말고 마음으로 더듬어 보면 내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만 너를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사랑하고 있었구나 나만 너를 그리워하는 줄 알았는데 너도 나를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너를 만나 가슴 깊이 품어가며 언제나 마르지 않고 시들지 않고 서로를 반겨주는 사랑을 만들어가고 싶다 넓은 마음으로 예쁜 말 한마디 씩 선물 하시구요
          가을비 내리는 아침이지만
          마주 보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날 되세요^^
            참! 이비 그치면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까
            감기 조심 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2007.10.19.금요일 아침에..........고덕주^^*